일본 연예인들, 구마모토 지진 위로의 말 전해 "항상 일본은 지진에 떨어야 하는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6. 4.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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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지마 하루나 트위터]
[사진 이소야마 사야카 트위터]
[사진 코지마 루리코 트위터]

14일 저녁 일본 구마모토 현을 규모 6.5의 강진이 강타해 9명 이상이 사망하고 76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NS를 통한 일본 스타들의 위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AKB 48' 팀 A의 코지마 하루나(小嶋 陽菜)는 트위터를 통해 "저는 지금 대만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뉴스로 구마모토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밤새 뉴스로 지켜봤습니다만 아직 여진이 남아있는듯해 매우 걱정됩니다. 재해를 입으신 분들이 무사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남겼다.
탤런트 코지마 루리코(小島瑠璃子)는 "일본은 항상 지진에 피해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느껴져 너무나 두렵습니다. 여진이 아직 남아있는 듯합니다. 여러분들이 빨리 안심하고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라비아 모델 이소야마 사야카(磯山さやか)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다고 들어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 여진도 남아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가능하면 안전한 곳에 계속 있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도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코지마 하루나 트위터, 코지마 루리코 트위터, 이소야마 사야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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