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어울리는 향수 5

2016. 4. 11. 1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막 피어난 꽃처럼 싱그러운 봄처녀를 꿈꾼다면 달콤 쌉싸래한 네롤리 향수가 해답이다. 네롤리는 오렌지꽃에서 추출한 에센스로, 오렌지 특유의 상큼한 향과 풍부한 플로럴 향조를 모두 갖고 있어 봄에 사용하기에 딱! “그린 노트인 네롤리는 지속력이 낮은 편이죠. 플라워 향의 보디로션이나 보디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향을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딥티크 교육팀 김유정 과장의 말을 참고해 싱그러운 봄처녀로 변신하는 건 어떨까?

(컬렉션)Maxtree.com

1. 에르메스 오 드 네롤리 도레 15만2천원 조향사인 장클로드 엘레나가 사랑하는 지중해를 오마주한 네롤리 베이스의 프루티 플로럴 오 드 코롱.

2.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포르테 오 드 퍼퓸 36만원 이탈리아 연안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향. 기존 네롤리 포르토피노보다 플로럴 향이 짙다. 

3. 디올 쟈도르 오 드 뚜왈렛 17만원 쟈도르 특유의 플로럴 부케 향에 네롤리 향을 더한 달콤하고 싱그러운 버전으로, 봄날에 사용하기 딱이다.

4. 딥티크 오 데 썽 17만5천원 오렌지를 한입 베어 문 듯 달콤하고 싱그러운 첫 향. 이후 퍼지는 플라워, 스파이스, 우드의 잔향 역시 매력적이다.

5. 토리버치 졸리 플레르 베르떼 16만9천원대 싱그러운 초록빛 백합에 부드러운 네롤리·재스민 향이 어우러져 톰보이 같은 중성적인 향을 완성한다.

Editor 정주은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