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봄 개편 맞아 신규 프로그램 4편 편성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대교어린이TV가 봄 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4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교어린이TV는 3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7시에 '울트라맨X'를 독점 방영한다. '울트라맨X'는 괴수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주인공의 모험담을 다룬 액션 히어로물로, '울트라맨 메비우스' 이후 4년 만에 국내에 방영되는 울트라맨 시리즈 신작이다.
또한 오는 7일부터 일본 공영 방송 NHK에 방영된 코믹 애니메이션 '부탁해! 미라클 캣츠'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한다. '부탁해! 미라클 캣츠'는 특별히 잘하는 것 없이 우울한 일상을 보내던 초등학생 여주인공이 마법 고양이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함께 정글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신규 에피소드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를 방영한다.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는 11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인공 생명체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가면라이더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자동차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액션이 가미된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봄 개편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신규 프로그램과 함께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프로그램의 재미를 만끽하고, 최신 완구 세트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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