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종영,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219회의 대장정 마무리

온라인중앙일보 2016. 2. 2. 1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종영

SBS 힐링캠프가 종영했다.

지난 2011년 7월,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로 시작된 ‘힐링캠프’는 219회 만에 2016년 2월 1일 ‘힐링캠프-500인’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마지막 회에는 가요계 대표 가수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와 깜짝 게스트 ‘백세인생’ 이애란이 OST군단으로 출연했다.

몸과 마음의 치유라는 뜻의 ‘힐링(healing)’을 주제로 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1년 7월 18일 이경규-한혜진-김제동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2013년 8월 19일 한혜진의 대신 성유리가 들어와 멤버 교체가 이뤄졌다.

2015년 7월 27일부터는 ‘힐링캠프-500인’으로 이름을 바꾸고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변경했다. 2015년 10월 12일엔 대변인 MC 서장훈-황광희가 투입되며 3MC 체제를 이루게 됐다.

그동안 ‘힐링캠프’에는 다수의 스타 연예인들은 물론 정치인, 스포츠 스타도 출연하는 인기 토크쇼로 자리 잡았다. 스님과 작가, 영화감독 등 문화계 각계각층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에서 “함께였기에 마음껏 웃을 수 있었고, 기대어 울 수 있었고, 서로를 안아줄 수 있었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중앙일보

힐링캠프 종영

中 정찰기·조기경보기,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왜

'올해의 차' 본선행 12대 명차···"가성비 최고" 극찬 차는

"이희호, 작년 홍걸씨 비례 제안에 DJ 두번 죽이는 일"

女 해군 대위·男 육군 상사 부적절한 관계 들통나 정직

미 대선주자들의 먹방열전…이 음식 앞에선 사족 못써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