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종영, 4년 7개월 만에 씁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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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토크쇼 '힐링캠프'가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은 시청률 3.8%(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2011년 7월 18일 시작한 '힐링캠프'는 219회 만에 종영하게 됐다.
'힐링캠프' 후속으로는 유재석 김구라가 진행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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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토크쇼 '힐링캠프'가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은 시청률 3.8%(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4.1%)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박정현, 린, 나비, 노을, 노라조,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내 인생의 OST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함께였기에 마음껏 웃을 수 있었고 기대어 울 수 있었고 서로를 안아줄 수 있었습니다. 힐링의 아버지 경규 아저씨도, 마음이 따뜻한 유리 언니도, 솔직함이 매력인 혜진 언니도, 버럭 공룡 장훈 오빠도, 웃음이 아름다운 광희도,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상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재미가 있고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는 김제동의 멘트가 나왔다.
지난 2011년 7월 18일 시작한 '힐링캠프'는 219회 만에 종영하게 됐다. '몸과 마음의 치유라'는 뜻의 '힐링(healing)'을 주제로 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1년 7월 18일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의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스타들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 정치인, 작가 등 유명 인사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힐링캠프'는 한혜진이 결혼으로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 2013년 8월 19일 성유리가 합류했으나 시청률은 하락했다. 지난해 7월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분위기 전환을 꾀했으나 시청률은 더 떨어졌고 화제성에서도 실패하며 결국 종영을 맞았다.
'힐링캠프' 후속으로는 유재석 김구라가 진행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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