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석미모닝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4일간 6500여명 방문
석미건설이 21일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뉴동해관광호텔 주차장 부지에 오픈한 ‘동해 북평 석미모닝파크’모델하우스에 혹한기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 동안 6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동해시 북평동 170번지 일대에 건립중인 ‘동해북평석미모닝파크'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28일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임대주택 전문회사인 석미건설(대표이사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북평동에 건설 중인 석미모닝파크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은 일단 전·월세로 살아보고 5~10년 후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 또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보증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씻어낼 수도 있다. 확정분양가를 적용 받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주변시세와 비교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도 있다. 임대기간 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다. 분양전환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1가구 1주택에 한함)를 내지 않아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동해 북평 석미모닝파크’는 지상 19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84㎡ 타입 29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북평여중·북평초등학교와 2016년 개원 예정인 국립유치원도 위치하고 있어 동해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뉴동해관광호텔 앞에 위치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지원하며 발코니 확장 및 새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문의 : 033-534-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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