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버리 주니어, DET와 마이너 계약..플래툰 예상

배중현 2016. 1. 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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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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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가 오른손타자 존 메이버리 주니어(33)에게 기회를 준다.

야후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존 메이버리 주니어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이번 계약에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CBS스포츠의 칼럼니스트인 존 헤이먼은 메이버리 주니어가 빅리그 로스터에 올라갈 경우 100만 달러(12억9000만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로 빅리그 8년차인 메이버리 주니어는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부진의 늪에서 나오지 못했다. 고작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4, 3홈런, 9타점에 그쳤다. 필라델피아에서 뛴 2011년부터 3년 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에선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인적도 있지만 세월의 흐름 앞에 공격 수치가 모두 급락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메이버리 주니어의 역할을 왼손 외야수 앤서니 고스(26)와의 플레툰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이버리 주니어는 컨택트 능력이 좋지 않지만 왼손투수 상대 타율이 통산 0.260이어서 쓰임새가 어느 정도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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