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가 극장에 뜬다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21일 개봉

2016. 1. 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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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버스가 극장에 뜬다. 그런데 흔한 버스가 아니다.
 
뽀로로를 밀어내고 어린이들의 워너비 자리를 차지한 '꼬마버스 타요'의 극장판이 최초로 공개된다.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오는 21일 타요의 첫 극장판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이 개봉된다고 12일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는 지난 2010년 EBS TV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캐릭터 컨텐츠와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실제로 서울시에 운행된 ‘타요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각종 국내 컨텐츠 시상식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훌루 등 해외 온라인 동영상 채널에서도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며 세계적인 어린이 컨텐츠로 도약하고 있다.
 
‘꼬마버스 타요’의 첫 극장판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탄생한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은 TV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짜릿한 액션과 환상적인 비주얼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장난감 나라’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와 타요와 친구들의 소중한 우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교훈을 전하는 스토리로 올 겨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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