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미사리 등 하남지역 맛집으로 유명세 떨쳐

최상섭 2016. 1.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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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상섭 기자]
'우리의 맛, 우리의 전통, 한국인의 밥상'을 표방하는 한상차림 한정식 전문점 진진반상(津津飯床) 강동점이 천호동, 둔촌동 등 강동구 지역은 물론 송파구, 미사리를 비롯한 하남시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한정식 맛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식재들의 다양한 효능과 성질을 궁합에 따라 올바르게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을 모토로 찌개류, 고기&생선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김치류, 볶음조림류, 잡품류, 후식류 등 총 10가지 파트로 구성된 한상차림 한정식을 제공하는 진진반상은 대중적이고 푸짐한 한정식을 제공하는 맛집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이 자자한 명소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진진반상 분당점의 성공을 토대로 대중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비된 강동점은 진진반상의 장점을 극대화한 음식과 서비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진진반상이 이와 같은 인기를 얻은 비결은 바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푸짐한 음식이다. 다채로운 우리네 집 반찬과 더불어 간장게장(小), 궁중잡채, 청포묵, 돼지불고기, 우렁쌈장, 통 오징어구이와 같은 일품요리가 포함된 30첩 반상인 진진반상(1만5000원, VAT 포함)과 진진반상의 구성에서 석쇠불고기와 간장게장(大)이 추가되는 특(特)진진반상(2만원, VAT 포함)으로 한상을 가득 채우는 푸짐한 밥상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일부 일품요리를 제외한 모든 반찬이 리필 제공돼 부족함 없는 식사가 가능하다.

총 180석 규모의 진진반상 강동점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된 매장 분위기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좌석은 홀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16인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룸도 구비하고 있어 가족모임장소로 이용하기도 좋다. 여기에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구비하고 있어 인근 미사리나 올림픽공원 등 주말 나들이를 나와 맛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삼성 엔지니어링 본사건물 등 다수의 오피스지역에 위치한 진진반상 강동점은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식사장소나 회사 회식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또한 주거 밀집지역인 고덕동, 강일동, 천호동, 길동, 둔촌동, 명일동, 암사동 등 강동구 전 지역과 방이동, 송파동 같은 송파구 지역과도 가까워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볼 가치가 있다.

최상섭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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