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사업자 햇살론 대출자격, 실시간 무료상담 인기

스팟뉴스2 2015. 12. 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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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스팟뉴스2]
◇ ⓒ현대저축은행
한국경제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자영업은 흔들리고 복권 판매량이 급증하는 전형적인 불경기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40~50대 은퇴세대 생계수단인 자영업 폐업이 속출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반면 장기 불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복권 매출은 고공 행진을 벌여 대조를 이룬다.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1조77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00억원(9.2%) 증가했다. 연간 복권판매액은 2011년 3조805조원을 돌파한 이래 올해 5년 연속 3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자영업 몰락과 복권판매율 급증 등 눈에 띄는 변화들은 최근 경제 상황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한다.

민간경제연구소 한 관계자는 “내년 한국 경제도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 “자영업 폐업이 늘어남에도 가계대출이 줄지 않는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버티지를 못하는 것이다. 복권시장이 팽창하는 것도 전형적인 불황 국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지목했다.

실제로 지난 2일 마감된 로또복권 판매인 모집에서는 127대1이라는 유례없는 경쟁률이 나왔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일 자정 올해 온라인복권(이하 로또복권) 판매인 모집을 완료한 결과 650명 모집에 총 8만2247명이 지원했다.

이처럼 장기적인 불황으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들이 경제적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생활비 부족으로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 또한 크기 늘고 있다. 지난해 생활비 명목으로 이용한 대출의 비율은 전체 58% 이상을 차지했다. 2명 중 1명꼴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출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것.

하지만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민들의 경우 1금융권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높은 금리의 대부상품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든 서민들 및 창업자를 위하여 햇살론을 운영중에 있다. 창업자의 경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햇살론을 통해 창업자금 목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출 대상자는 창업교육 12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사업자등록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햇살론의 경우, 사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뿐 아니라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비정규직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며, 필요한 생활비를 위한 생계자금 1,000만원, 카드 돌려막기나 고금리 대환 목적으로 2,000만원, 사업자, 프리랜서를 위한 사업운영자금 2,000만원 까지 지원 가능하다.

햇살론 관계자에 따르면 재직기간이 짧고 소득대비 부채가 많은 직장인, 매출 증빙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소득이 불규칙한 프리랜서 모두 차별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재직기간과 연소득, 거주지역, 직군 등에 따라 심사기준과 구비서류가 다르다고 하니

“나의 신청자격” 과 “햇살론 대출 한도”에 대한 문의는 햇살론 공식 상담센터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하다고 한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바쁜 직장인을 위한 24시간 카톡 상담은(아이디: 16661518) 햇살론 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sloan21.ad-com.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24시간 카카오톡, 무료 상담 콜센터 (1666-1518) 등을 통해서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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