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젊어진 설화문화전으로 젊은층에 다가선다
설화문화전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설화수 브랜드의 대표적인 문화메세나 활동이다. 기존 전시에서는 설화수의 한국 전통 이미지를 살려 공예 작품을 주로 전시했다면 지난해부터는 전통과 현대미술을 접목한 전시를 보여주며 젊은 세대들과도 소통하고자 했다.
참여작가는 설치 공예그룹 모노컴플렉스,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팀보이드, 건축가 이대송, 디자이너 서동주, 설치미술가 윤민섭, 김채원, 부지현, 오유경, 최성임, 작곡가 도재명, 일러스트레이터 디어데이즈 등이다.
또 정해진 시간에 작품이 자동으로 부서지거나 온도변화를 감지하는 천을 사용해 관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미 요소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전시 주제를 국한하지 않고 시야를 넓혀 건축가, 공예가, SNS작가, 사운드 아티스트 등이 모여 여러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설화문화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 예약을 하면 모바일 초대장을 받을 수 있고 갤러리 방문 시 우선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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