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헬로카봇' 신제품 대거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헬로카봇의 경우, 인명구조 수단 4대가 합체한 대형 로봇 '마이티가드'를 비롯 '삼총사'와 '헬로카봇 시계'가 출시되며 터닝메카드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메카니멀 '크랑'과 도마뱀 형태의 메카니멀 '코카트'가 출시된다.
헬로카봇의 마이티가드는 대형 소방차 '가드'를 중심으로 헬리콥터 '헬프', 구급차 '큐어', 소방지휘차 '레디'가 합체하여 하나가 되는 특대형 변신로봇이다. 제품을 결합할 시 합체용 사운드가 나오며, 로봇 모드에서는 특정 버튼을 누를 때마다 카봇과 차탄의 목소리를 비롯해 사이렌, 물대포, 부스터 등 구조와 관련된 다양한 효과음을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은 카봇과 함께 구조활동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카봇을 소환하는 아이템인 카봇 시계도 출시된다. 헬로카봇 시즌1의 큐브를 업그레이드 시킨 카봇 시계는 애니메이션에서 시간과 공간의 결합을 상징하며, 카봇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안겨주고 있다. 작동방법의 경우 카봇팩을 시계에 장착해 시계를 돌리면 애니메이션에서 카봇을 소환할 때 나오는 효과음과 음성을 들을 수 있어 카봇놀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헬로카봇 시즌2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엉뚱한 삼총사 '나이트', '루크', '폰'이 각각 발매된다. 특히 삼총사 제품은 한번의 터치만으로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원터치 변신 로봇이다. 개성 넘치는 삼총사 각각의 캐릭터에 간편하면서도 정교한 변신과정이 더해져,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신 완구 '터닝메카드'도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호랑이를 형상화 한 메카니멀 '크랑'은 애니메이션에서 매우 활기 넘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도마뱀을 모티브로 한 메카니멀 '코카트'는 말과 행동이 유쾌한 것이 특징인 캐릭터이다. 신제품 2종은 이번 주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모두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에 푹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제품이다. 특히 헬로카봇의 '마이티가드'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펜타스톰'과 대등한 초특급 변신로봇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점차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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