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과 함께 오는 전립선 질환.. 전립선 치료기 통한 온열요법 효과 '기대'

2015. 11. 19. 15: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기사 이미지
#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47세 중년 남성 A씨는 곧 다가올 겨울이 두렵기만 하다. 약물과 통원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비대증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이다. 통원 치료도 꺼려진다. 많은 중년 남성들이 흔히 앓는 질병이라고는 하지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때마다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염과 같은 전립선 질환은 국내 남성들에게 흔히 발병되는 질환이지만 터놓고 밝히기에는 어려운 질병 중 하나다.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금세 좋아지지만 치료가 수치스럽다는 이유로 병원을 잘 찾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배뇨장애, 빈뇨, 야간뇨, 절박성 요실금, 급성 요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전립선 질환은 보통 추운 겨울에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원인이며 방치할 경우 전립선 질환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내복을 입거나 반신욕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고 평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과 식이요법에 신경 쓰기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치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들 사이에 가정용 전립선 온열 치료기가 인기다. 특히 얼마 전 국내에 소개 된 스위스 ZEWA 사의 ‘큐라덤’이 전립선 질환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중년 남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큐라덤은 스위스 쥬리히 국립대학병원, 독일 하이델베르그 살렘병원, 스웨덴 국립의료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후 한국, 미국, 유럽, 스위스, 일본에서 발명 특허를 취득한 전립선 온열 치료기이다.

현재 스위스,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폴란드, 헝가리,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콜롬비아 등 20개 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의료기기 수입품목 허가, 의료기기 수입품질관리기준 적합 승인, 산업기술시험원 기준을 통과했음은 물론 특허청의 특허 및 상표등록 역시 모두 마친 상태.

큐라덤을 국내에 수입, 판매하고 있는 신화월드에 따르면 큐라덤은 특수전자 온열봉을 직장 내에 삽입한 후 37℃~46℃의 열을 가해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세포를 괴사시키는 온열 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또 비대해진 전립선을 정상상태로 회복시켜 만성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큐라덤의 온열마사지는 전립선 질환 외에 1~2도의 내치질 증상에도 적용 가능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의 구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과거 근육통 완화기가 전립선 치료기로 둔갑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의료기기 구입 시 사용 목적과 효능, 효과를 꼼꼼히 확인해야 가짜 의료기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가정용 전립선 치료기 큐라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취중토크] 김영광, “‘종아리·보릿자루’ 발언은…”

‘손흥민 열애설’ 유소영, 과거 파격 노출 화제

아찔한 19금 행위 현장? ‘소름이 돋을 정도’

비키니女, 민망 부위 겨우 가린 채 활보..‘헉’

‘UFC걸’ 유승옥, 특급 몸매 과시..‘진정 사람의 몸?’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