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능, 미리 알아둬야 할 준비물들은?

온라인중앙일보 2015. 11. 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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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프리랜서 공정식]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수능장 준비물'
'수능장 입실시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대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지켜 시험을 온전히 치러내는 것도 중요하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성적이 무효처리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 줄 것을 9일 당부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본인이 시험을 보게 될 시험장을 직접 찾아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해 시험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12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를 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1교시는 8시 40분에 시작된다.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스마트 기기(스마트 워치·밴드 등),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 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감독관이 지정한 장소에 두어야 한다. 이를 휴대하거나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수험생은 설사 답안 작성을 끝냈더라도 매 교시 시험 종료 전에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시험실을 무단 이탈하는 경우에는 이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다만 시험시간 중 감독관의 허락을 받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복도감독관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하고 학생과 동성의 복도감독관이 화장실에 동행해 이용할 칸을 지정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평가원과 교육청에서 제공한 수험생 유의사항 유인물과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수능장 준비물'
'수능장 입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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