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소니코리아, 윈도우10 배경화면 공모전 실시

한진주 2015. 11. 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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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부터 20일까지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 대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에서 응모, 11월 27일 발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코리아와 함께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윈도우 10 배경 화면 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MS는 윈도우 10용 우리나라 대표 배경화면을 찾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본인이 직접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한국의 자연, 사람들, 명소 등 본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을 소니 카메라로 촬영해 작품 제목, 간단한 한 줄 설명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트위터에서 '#소니와_함께하는_윈도우10배경화면_공모전' 해시태그를 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뉴스 트위터(@MicrosoftKorea)에 윈도우 10 배경화면 후보작을 보내면 된다.

카메라 기종에 관계 없이 소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추후 당선된 작품은 1920X1200 이상의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뉴스 트위터(http://bit.ly/1Sht5Rn)에서 확인 가능하다.

1등 수상자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 4를,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100과 소니 E마운트 단렌즈 SEL50F18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MS와 소니코리아는 주제 부합성(50%), 작품성(30%), 독창성(20%)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을 1차로 선정한다. 2차로 일반인 참여 투표(트위터 리트윗)를 진행하고, 작품 3개를 최종 선정해 오는 27일 발표한다.

송규철 한국MS 상무는 "윈도우 10 출시 3개월을 맞아,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윈도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배경화면을 국내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투표한 이미지로 선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윈도우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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