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직장인신용대출보다 자격조건 유리 승인률 높은 곳

데일리안 2015. 10. 20.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2]
◇ ⓒ세이브론
직장인 박철민씨(33, 가명)는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면서 부족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진 빚만 1200만원이다. 다행히 취업이 되었지만 사회초년부터 빚을 안고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박씨가 받은 대출의 경우 소득이 낮고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고금리인 카드론, 캐피탈 및 대부업 신용대출 등을 받았다. 하지만 받은 금리가 워낙 고금리라 월상환금을 내기 어려워 다시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게 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이처럼 고금리의 악순환에 빠진 저소득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서민층 역시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대출을 잘 활용한다면 고금리인 직장인신용대출을 받지 않고도 7~9%대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받거나 기존의 높은 금리를 저금리로 대환대출 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으로 나온 정부지원대출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정부지원 서민대출은 대체적으로 금리가 10% 내외로 낮고 대출자격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서민층이 이용하기에 좋다. 하지만 자금용도와 세부 자격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용도에 맞는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바꿔드림론의 경우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신규대출 위주이다. 반면 햇살론은 대환대출 외에도 추가로 생계자금 대출,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여 유리하다.

한도가 2천만원인 새희망홀씨의 경우 은행별 자체심사 비중이 높아 자격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만 햇살론은 한도가 최대3천만원(햇살론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5천만원)이며 상대적으로 자체심사 비중이 적어 승인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햇살론은 가장 대표적인 정부정책 서민대출로 손꼽힌다. 햇살론 자격조건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직장인(계약직, 비정규직포함)과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세부적인 햇살론 대출자격 조건으로는 연3천만원 이하 소득자인 경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고 연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에는 신용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햇살론은 취급은행에 따른 자체 햇살론 부결사유로 인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이 따로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취급은행 가운데에서는 저축은행 햇살론의 인기가 유독 높아 가장 높은 취급액을 기록하고 있다. 저축은행 햇살론의 강세 이유로는 승인률 및 한도, 다양한 서비스에서 찾을 수 있다.

햇살론 누적취급액 1위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무서류 가조회서비스 및 전국 무료 출장방문 자서서비스와 함께 높은 승인률과 한도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고 있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햇살론 추가대출,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햇살론 구비서류, 절차, 햇살론 접수 등)는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 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