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자격조건 확인 후 직장인신용대출 이용

[데일리안 = 스팟뉴스2]

◇ ⓒ세이브론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서민계층 중 부족한 생활비를 메우기 위해 신용대출에 의지해 생활하는 서민층이 늘어나고 있다.

은행권의 저금리 직장인 신용대출의 자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저소득, 저신용층은 금리가 비싼 대부나 캐피탈, 카드론 등의 자금에 기대어 자금이용을 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신용평가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신용등급 5등급 내에서는 불량률이 제로에 가까운데 반해 신용등급 7등급의 경우 불량률이 6.63%에 달한다고 한다. 대출을 받고 시간이 지나면 부실화에 빠질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단순히 생활비 부족을 메우기 위해 받은 대출이 다시 이자를 갚기 위해 또 빚을 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서민들의 부족한 자금마련과 고금리자금을 낮은 이자로 바꿔주는 서민금융 지원대책으로 정부는 서민금융안정화 대책 등을 내놓고 기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연 7~9% 내외의 햇살론 등 서민대출로 갈아타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

서민대출로는 정부지원대출 햇살론 외에도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이 있어 저소득 서민층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각 상품별 세부 자격조건과 자금용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들 서민대출을 비교해 보면 새희망홀씨의 경우 신규대출 위주로 하고 있으나 한도가 최대 2,000만원이고 은행권 독자 상품이라 상대적으로 심사가 까다로운 편이다. 바꿔드림론의 경우에는 한도가 3천만원이지만 대환대출만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에 비해 햇살론은 대환대출자금 외에 추가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의 용도가 다양해 서민대출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또한 햇살론은 최대 3천만원(창업자금인 경우 최대5천만원)으로 타 상품에 비해 한도 및 승인률이 좋다는 점이 장점이다 .

정부지원대출 햇살론의 대출자격 조건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소득자는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연소득 3~4천만원 소득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이처럼 승인률, 한도, 자금용도, 자격조건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햇살론 역시도 취급은행에 따른 자체 부결사유로 인해 거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자체 심사가 까다롭지 않은 승인률 높은곳으로 알려진 햇살론 취급은행을 선택하는 신청자가 늘고 있다.

취급은행 가운데에서는 저축은행 햇살론의 승인률과 서비스가 좋아 인기가 높은데 저축은행 햇살론 가운데에서도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의 경우에는 누적취급액1위 취급은행으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가 높다.

한국투자 햇살론의 경우 서류 없이도 본인확인 전화 한 통화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조회 서비스 및 지점방문 없이도 전국에서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전국 무료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업무 중 시간내기가 쉽지 않은 신청자들의 이용률이 높다.

정부정책 서민대출 햇살론 관련문의(햇살론 대환대출자격, 추가대출, 구비서류, 햇살론 신청절차 안내 및 접수 등)는 햇살론 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햇살론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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