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이스타워' 상가, 최대 10만 유동인구 잡자 '전국구 투자자들로 북적'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2015. 8. 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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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바로 앞 위치..9만 명 이상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 예상

초저금리 시대 은행금리에 실망한 투자자들과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원하는 은퇴세대들이 대거 상가로 눈을 돌리면서 세종시 일대 상가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사상 유례가 없는 1%대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연 2%에 못 미치는 이자 수익률의 3배에 이르는 상가투자야말로 최상의 재테크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5.17%)보다 1%가량 올랐다. 특히 세종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은 넘치는 배후수요로 상가투자의 최적지라는 얘기다.

세종시의 1단계 개발(2015년~2017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세종 2생활권은 이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제2생활권 입주가 끝날 무렵 중앙행정타운도 조성되고, 3만6,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돼 미래가치가 높다.

세종시 최고의 상권으로 개발되는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는 백화점과 호텔, 로데오거리, 아트센터 열십자로 연계된 남북으로는 어반아트리움, 동서로는 도시상징광장이 바로 인접해 세종시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유동인구가 약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4생활권에 에이스건설이 ‘세종에이스타워’ 분양을 시작하자 일대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엇보다 ‘세종에이스타워’는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또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는 것도 눈 여겨 봐야 한다.

BRT정류장도 인근에 들어서 있어 1생활권이나 3생활권 등 외부수요까지 ‘세종에이스타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종에이스타워’는 2면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동선에 따라 연결되어 있어 집객력이 뛰어나다.

특히 상권분석을 통한 MD구성과 과학적인 고객 동선 분석을 통해 집객력을 높였다. 1층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로드 브랜드 샵’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2층은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F&D(Food&Dinng)코너로 꾸며진다.

또 3층은 치과, 내과,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들을 유치해 메디컬 및 클리닉센터로 활용한다. 4층은 정부산하기관이나 비즈니스 사무실, 학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블릭 및 비즈니스’시설들로 조성된다.

5층부터 7층까지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 고객들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 ‘엔터테이먼트’존이 마련된다. 8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2-4생활권 개발 완료 시 최대 10만에 육박하는 유동인구가 예상돼 전국에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국세청과 국가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안정적 임대수요 창출이 가능한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1899-7460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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