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벌7' 에이전트 "'용팔이' 측에서 연락온 적 없어"

김진석 2015. 8. 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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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용팔이' 표절 논란 문제가 번져나가고 있다.

표절 논란이 일고 있는 작품인 '도시정벌7'의 신형빈 작가 에이전트 측은 31일 일간스포츠에 "우리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내부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 작가님과는 온라인 서비스 계약이 돼 있다. 현재 작가님이 입을 열기 전까지는 뭐라고 답변드릴게 없다"며 "'용팔이' 측서 따로 연락온건 없다. 작가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이 갔을 지 모르지만 우리에겐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에서는 '도시정벌' 7부의 상속녀가 계속 잠들어 있어야 하는 것과 상속녀의 오빠가 존재하는 점, 남자 주인공이 야쿠자를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인 점 등이 SBS 수목극 '용팔이'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상속녀가 침대에 누워있지 않은 것만 빼곤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이 일었다.

반면 '용팔이'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용팔이'가 만화 '도시정벌7'을 표절했다는 주장은 전체 그림을 무시한 채 일부 단면을 가지고 같은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흠집내기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고 했다.

이어 ''용팔이'는 장혁린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이는 방송 전 주연배우 주원-김태희 씨 캐스팅을 발표했을 당시부터 함께 고지했던 사안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며 '지엽적인 부분의 유사성을 전체가 그런 것인냥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순항 중인 작품을 난도질 하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고 억울해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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