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콘텐츠' 해법 영화서 찾는다"..내달 4일 시니어비즈넷포럼

서지명 2015. 8. 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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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제5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을지대 산학협력단은 다음달 4일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니어비즈니스 전문가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시니어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럼에서는 영화평론가인 전찬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설 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고령시대의 영화산업'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전 소장은 최근 고령화 현상에 맞춰 고령자가 주연이거나 과거의 추억을 상품화한 영화가 중장년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고령화사회 '실버문화콘텐츠'의 성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규호 체험관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영화산업의 적응방식을 파악,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정보지원팀(031-784-7963)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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