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 정확한 맞춤법 확인하려면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로

콘텐트팀 2015. 8.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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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틀리기 쉬운 맞춤법 1위로는 '어의없다'가 선정됐다.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며 이는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에 올랐다.

2위는 병이 '낳았다'가 아닌 '나았다'로 표기해야 맞는 표현이다. 이어 '않하고'는 '안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이밖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틀리기 쉬운 우리말로 '왠지'와 '웬지', '-로서'와 '-로써'의 차이점 등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을 소개했다. '왠지'와 '웬지' 둘 중 옳은 맞춤법은 '왜인지'를 줄인 '왠지'이며, 또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는 '-로서'를 붙이는 게 올바르며,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쓴다.

인터넷상에서 흔히 틀리는 맞춤법으로는 '되'와 '돼(되어)'를 틀린 사례도 많았으며 '명예회손'도 '명예훼손'으로 고쳐 써야 한다. 또한 '갚지다'가 아닌 '값지다'라는 표현이 옳으며 '인권비'가 아닌 '인건비'가 맞는 표현이다. '치루다'도 많이 틀리는 표현이다. '치뤄'는 잘못된 표현이고 기본형은 '치르다'이며 '치르는' '치러'가 맞는 표현이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함께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 일본어도 소개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 대학생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서울·경기 지역 남녀 대학생 각 35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일본어 잔재 설문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1위가 '구라' 이며 405명(57.9%)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로 '애매하다'(모호하다·386명), '기스'(상처·283명), '간지'(멋·21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정확한 맞춤법에 대한 정보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면 더욱 완벽하게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틀리기 쉬운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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