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계획표 짜기 전, 가장 집중 잘되는 골든타임을 찾아라

2015. 8. 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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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시간 관리법
노규식 박사를 만나 성향에 맞게 계획 세우는 법을 배운 소중기자단.
노규식 박사

짧고도 길었던 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소중 독자들에겐 슬픈 한 주가 될 것 같네요. 개학을 앞둔 우리의 심정은 우울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좌절하지는 마세요. 방학 때에 비하면 나만의 시간이 조금 줄어들겠지만, 잘 활용하면 1시간을 2시간처럼 쓸 수 있으니까요.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효율적으로 한다면, 그만큼 놀 시간도 늘어날 수 있겠죠. 소중이 그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 독자 여러분. 전 이제부터 여러분께 시간 관리에 대한 비법을 가르쳐 줄 노규식 박사라고 해요.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늘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시간,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1시간을 2시간처럼 쓸 수 있죠. 시간 관리의 공식은 크게 ‘유형 파악, 계획 짜기, 골든타임 활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식에 맞춰 몇 가지 준비를 할 필요가 있어요.

먼저 나의 공부 스타일을 알아야 해요. 지난 6월 22일 소중에 실렸던 유형별 공부법 기사를 본 독자들이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의 유형을 먼저 파악한 후, 이에 맞춰 효과적인 계획을 짜는 거죠. 필요한 시간을 잘 가늠하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숙제 시간을 정할 때, 빨리 마치고 싶어 짧게 계획하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길게 잡으면 지나치게 늘어져서 오히려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죠. 숙제를 하다가 30분 간격으로 멈추고 그동안 몇 문제나 풀었는지 체크하는 방식으로 반복해서 시간을 재다 보면 감이 잡힐 겁니다. 또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해요. 다음 시험에는 점수를 10점 올리겠다거나, 이번 주에는 숙제를 빠지지 않고 다 하겠다는 식으로 나만의 목표를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골든타임’을 찾아야 합니다. 골든타임은 원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 구조에 가장 중요한 초반 시간을 뜻하는 말인데, 시간 관리에서는 ‘공부가 가장 잘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 시간에 어떤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골든타임에는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을 선택해 공부하세요. 두뇌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어려운 과목을 나중에 공부하려 하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지고, 오래 붙잡게 됩니다. 어려우면서도 중요도가 높은 과목을 골든타임에 공부하면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죠. 자, 그럼 유형별로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시각형의 시간 관리법 그림·약어·포스트잇 활용하면 해야 할 일 한눈에

이미지로 잘 기억하는 유형을 시각형이라고 합니다. 시각형이 계획을 짤 때는 그 날 해야 할 일을 복잡한 표 대신 간단히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더 눈에 잘 들어오니까요. 눈으로 보며 공부할 때 효율이 높아지는 시각형은 사진이나 그림, 그래프나 도표를 활용해 공부하는 사람들입니다. ‘apple(사과)’이라는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사과의 모습을 떠올리며 외우면 쉬워지는 식이죠.

계획을 세울 때 그림을 그리기 귀찮다면 포스트잇을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포스트잇에 시간·과목을 각각 적어 벽이나 책상에 알아보기 쉽게 붙이면 됩니다. 단, 아무렇게나 붙이지는 마세요. 각자의 목표에 따라 어떤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지 순위를 정해야 하니까요. 중요한 과목은 좀 더 진한 색 펜으로 표시하거나 눈에 들어오기 좋은 위치에 놓아야 합니다. 또 잘 외워지지 않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를 풀 때도 이미지를 활용하세요. 머릿속에 관련된 그림을 떠올리거나 직접 노트에 그림·약어(줄임말)를 적어가며 공부하면 상당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전수영 학생기자의 시간 관리

유형 시각형 학년 초5 골든타임 오후 7~11시 좋아하는 과목 수학

●고민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하는 게 어려워요. 문제를 풀다 보면 정해둔 시간을 초과할 때가 많아 계획대로 공부하지 못하게 되고요. 또 숙제의 양이 많아 계획표를 만들면서 혼란에 빠질 때도 종종 있어요. 과목별로 시간을 나눠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가 힘들죠.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면 머리가 어지럽고 힘들어져요. 당연히 계획 세우기도 싫어지고요.”

●답변 시각형인 수영양은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계획표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을 간단한 도형이나 그림으로 표시하세요. 또 과목별로 공부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게 되면 계획의 정확도가 한결 높아집니다. 계획을 세워도 지키지 못한다면 계획을 세우기 싫어지는 게 당연하죠.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수영양이 좋아하는 수학은 문제 난이도에 따라 풀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짧을 수도 있어요. 한 문제에 지나치게 오래 매달리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죠. 집중이 잘 되는 날도 있고 안 되는 날도 있을 거예요.

간단한 팁을 드릴게요. 수학책을 보면 단원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각 단원별로 난이도를 측정하고, 어려운 단원을 공부할 때는 시간을 좀 더 많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보세요. 난이도 측정을 할 때는 15분 동안 몇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세 보는 게 좋습니다. 15분 동안 6문제를 풀 수 있는 단원과, 10문제를 풀 수 있는 단원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측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또 약어와 그림을 활용해 노트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필기방식은 눈에 잘 들어오는 대신 학습한 내용을 말로 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즉 주관식 문제를 풀 때 취약할 수 있는 것이죠. 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직접 말로 풀어서 설명해보는 연습을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시각형 시간계획표, 이렇게 짜보세요 시간대별 활동사항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뇌가 그림에 재미를 느껴 해야 할 일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진이나 마인드맵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활용한 나만의 시간계획표를 만들어 보세요.

청각형의 시간 관리법 과목 난이도 따라 활동 사항 구체적으로 적어야

청각형은 말하는 것을 귀로 들으며 공부 능률을 높일 수 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들은 후 책을 보면 더 이해가 잘 되는 유형이죠. 계획을 짤 때는 상세한 목록을 표처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날그날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할지 자세히 적어 넣는 것이죠. 만든 계획을 소리 내서 읽어도 괜찮아요. 귀로 들을 때 이해가 빠르고 더 효율이 높아지니까요.

청각형은 시각형에 비해 계획이 비교적 자세해야 어떤 공부를 언제 할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상황별로 말을 만드는 연습도 하세요. 예를 들어 ‘respect(존경)’ 단어를 외울 때 평소 무서웠던 사람 A를 떠올리며 ‘A가 나를 존경한다’라는 말을 소리 내 보는 식입니다. 그러면 좀 더 확실하게 외울 수 있죠. 노트에 빼곡히 쓰면서 외우기보다 우스꽝스럽고, 특이하고, 무서운 상황을 만들어 공부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는 감정이 중요하고, 감정은 말로 만들어지니까요.

유지원 학생기자의 시간 관리

유형 청각형 학년 중1 골든타임 오후 8~11시 좋아하는 과목 국어

●고민 “계획을 세워도 잘 지켜지지 않아요. 처음 계획을 세우려고 할 때 거창하게 이것저것 넣는 습관이 있어요. 공부해야 할 과목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계획표를 만들어도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돼 빽빽하게 채우게 되고요. 결국 계획대로 하루를 보내기 힘들어지고, 시간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죠.”

●답변 여러 계획 중 뭐가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중요한 순위부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면 됩니다. 이때 나름대로의 목록을 만들어 상세 계획을 채워 넣는 것이 중요해요. 지원양은 중1이네요. 보통 초등학교 때까지는 숙제와 과제만 잘해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내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중학생부터는 사정이 달라져요. 과목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숙제도 그만큼 많아지다 보니 과목 간 성적의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계획이 중요해요.

많은 과목들을 전부 계획에 포함시키는 대신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성적이 떨어지는 과목부터 계획표에 넣으세요. 3개의 과목을 정해 공부하도록 계획한다면 실천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평소 4시간 공부한다면, 4시간 동안 3개 과목 만큼은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 다음 각 과목별로 공부할 상세 내용까지 계획표에 적으세요.

여러 과목 중 국어를 좋아한다고 해서 국어를 먼저 공부하진 마세요. 잘 안 되거나 어려워 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시간 관리의 기본입니다. 당장 급하게 공부해야 할 과목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럴 때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약간의 창의력도 있어야 하죠. 당황하지 말고 원래 있던 계획표에 급히 해야 할 일을 추가한 다음,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을 빼면 됩니다. 시간 여유가 생기게 되면 하루에 다 끝내는 방법도 있어요. 과목별 세부 일정을 수립한 다음 약간의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계획을 실천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청각형 시간계획표, 이렇게 짜보세요 청각형은 세밀하고 꼼꼼하게 생각하는 유형입니다. 시간계획표에 활동 사항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적어 보세요. 행동의 목표가 명확하기 때문에 좀 더 빠르고 정확히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활동 사항을 적으면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꼭 넣어 주세요.

혼합형의 시간 관리법 노트 필기 체크해 과목마다 시간 계획 차별화

혼합형은 양날의 칼과도 같습니다. 시각형과 청각형의 장점을 모두 갖출 수 있는 만능 유형이 될 수도 있는데, 자칫 둘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해 방황할 수 있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공부법에 따라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니까요. 혼합형이 시간을 잘 관리하려면 유형 확인에 대한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영어를 공부할 때 그림이나 사진으로 기억이 더 잘 된다면 시각형으로, 국어를 공부할 때 소리 내 읽는 것이 좋다면 청각형으로 공부하면 되니까요.

계획을 세울 때도 각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본 후 그에 맞게 계획표를 짜면 됩니다. 시각형이 주로 사용하는 그림 계획표나 청각형의 목록 계획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죠. 계획은 반드시 세우세요. 혼합형은 특히 과목별로 공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서 미리 세워둔 계획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혼란에 빠져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일단 계획을 세워 놓으면 편해집니다.

이재용 학생기자의 시간 관리

유형 혼합형 학년 초6 골든타임 오후 8~10시 좋아하는 과목 수학

●고민 “계획을 세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사실 어떻게든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고는 싶은데 막상 계획을 짜는 것도 힘들고 지켜지지도 않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 때마다 공부하는 게 편하다는 기분도 들고요. 표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과정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돼요. 숙제를 전날 하는 것이 저의 유일한 계획이라면 계획인 셈이죠.”

●답변 시간을 잘 관리하려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이 반드시 공부를 잘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얼마나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죠. 공부는 마라톤처럼 꾸준히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지능을 자동차의 엔진에 비유하자면, 계획은 운전자에 해당합니다. 아무리 엔진 성능이 좋아도 운전자가 차를 제대로 몰지 않으면 소용 없는 것처럼요.

혼합형은 계획을 세우기 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시각형으로 공부할 때 잘 되는 과목이 있고 청각형으로 공부할 때 잘 되는 과목이 있으니까요. 여기에 맞춰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어디로든 갈 수 있어 좋은 유형이지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어디도 갈 수 없는 게 혼합형입니다. 재용군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약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자신의 노트 필기 방식을 체크해 보세요. 눈에 잘 들어오는 필기 방식이 있을 거예요. 그림·약어가 많다면 이는 시각형, 상세히 적었다면 청각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과목별 공부 스타일을 확인한 6개월 뒤의 재용군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거예요. 즐거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

시간 관리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두뇌 유형

큰 그림형 큰 그림형은 전체 그림을 먼저 그린 다음 차례대로 세부사항을 익히는 스타일입니다.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할 때 크기·색깔·쓰임새 등 기준을 두고 분류한다면 큰 그림형에 속합니다. 큰 그림형은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보를 큰 범주로 나누어 인지하기 때문에 2시간이 넘는 영화 줄거리도 단 한 줄로 소개할 수 있죠. 책 목차를 기준으로 내용을 분류해 학습하는 스타일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학습 속도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세부내용을 잘 놓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시험 공부를 할 때, 큰 그림형 아이들은 교과서 내용을 꼼꼼히 읽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방대한 양을 모두 익혔다고 말하지만 정작 시험 문제는 잘 풀지 못합니다. 큰 맥락만 이해하고, 하위개념, 사례 등을 꼼꼼히 짚고 넘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레고블록형 레고블록형은 세부사항들을 먼저 기억한 후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조각을 맞춰 퍼즐을 완성시키는 것과 비슷합니다. 레고블록형의 경우 물건의 자세한 생김새나 기능에 초점을 두고 설명합니다. 책이나 영화를 설명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그림형이 줄거리 중심이라면 레고블록형은 주인공의 대사나 특정 상황을 묘사하는 데 집중하죠.

레고블록형의 장점은 내용을 꼼꼼히 잘 챙긴다는 것입니다. 교과서 내용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꿰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사항들을 전체적으로 엮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죠.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왕조계보를 줄줄 읊을 수 있지만, 각 왕들이 어떤 계기로 왕에 오르게 됐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조선 역사의 맥락과 배경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많지만 그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글=김록환·이민정 기자 rokany@joongang.co.kr

사진=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동행취재=유지원(성남 송림중 1)·이재용(안양 귀인초 6)·전수영(서울 도성초 5) 학생기자, 도움말=노규식 연세휴정신과의원 원장

노규식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에서 ‘전두엽 기능에 따른 학습법’을 공부했다. 현재 연세휴소아정신과 클리닉에서 두뇌에 맞는 학습법과 집중력 향상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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