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7월 22일] 사랑이 사람을 빛나게 한다

2015. 7. 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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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 없이 살 수 없네’ 292장(통 41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8장 1∼5절

말씀 : 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그 사랑으로 인해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블레셋과 골리앗의 위협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해 낸 다윗은 한 순간에 이스라엘의 영웅이 됐습니다. 다윗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던지 이스라엘 여인들 사이에서 만들어져서 떠돌아다니는 노래가 있었는데,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삼18:7)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의 인기는 사울 왕을 능가 할 정도로 높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경은 다윗을 생명같이 사랑한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울의 아들이었던 요나단입니다. 성경은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과 사랑을 소개하면서 “생명같이 사랑하였다”(1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나단에게 다윗은 사랑할 대상이기보다는 경쟁 상대이고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요나단이 얼마나 다윗을 사랑했는지 그 증표로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군복과 활과 띠도 주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4절).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요나단이 다윗과의 관계를 경쟁 관계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인정해주고, 높여주었습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과 사랑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요나단과 다윗이 신속하게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근거가 사무엘상 14장 6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소리는 요나단이 블레셋을 향하여 달려가면서 외쳤던 소리였고, 요나단의 신앙과 믿음을 나타 내주는 소리였습니다. 이런 믿음과 신앙의 소유자였던 요나단이 골리앗을 쓰러트리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다윗에게 크게 감동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신앙과 믿음 그리고 생각과 비전이 자신의 신앙과 믿음, 비전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나단은 다윗을 생명처럼 사랑할 수 있었고, 시기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요나단이 다윗을 향하여 보여주었던 생명같이 여기는 사랑과 믿음이 다윗을 다윗 되게 하였으며, 빛나게 하였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요나단의 사랑이 다윗을 더 빛나게 만들었고, 다윗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간 것입니다.

기도 : 우리의 사랑이 누군가를 빛나게 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의 빛이 우리와 또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음을 믿고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최용태 목사(오곡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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