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 미추, 스페인 컴백하나? "라요-그라나다가 문의"

이한빛 2015. 7.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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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한빛]

미구엘 미추, 스페인 컴백하나? "라요-그라나다가 문의"

스완지시티의 공격수 미구엘 미추(29)의 스페인 복귀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17일 오후 (한국시간) 영국의 BBC는 "라리가의 라요 바예카노와 그라나다CF가 미추를 영입하기 위해 스완지 시티에게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는 미추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2012/13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스페인 대표팀 발탁되었었다.

그러나 더 이상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 다음 시즌에는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24경기에서 6골 밖에 넣지 못하고 부진했으며, 지난 시즌에 야심차게 세리에A 나폴리로 임대를 떠나 재기를 꿈궜으나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스완지는 현재 안드레 아예우(28)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으며, 미추를 이적시킬 방안이다.

미추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라요 바예카노는 미추의 전 소속팀이다. 2011/12 라리가에서 라요 소속으로 35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성공을 기억하고 있는 친정팀 라요와 비슷한 수준의 그라나다는 '낙동강 오리알'로 전락된 미추의 영입의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조만간 스완지의 답변을 받길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팀 = 이한빛 기자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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