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드름, 내부원인 찾아 뿌리뽑는다

와우스타 박기행 2015. 7. 7.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맑게 빛나는 도자기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특히 여드름, 여드름자국과 색소침착, 여드름흉터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미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여드름과 관련한 다양한 검색 키워드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피부과유명한곳, 피부과잘하는곳은 물론 재발이 적고 근본 치료가 가능한 한방 여드름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생기게 되는데, 따라서 대중적인 여드름치료도 피지분비를 원활히 해주거나 각질이 제대로 빠져나오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는 겉으로 보이는 증상에 불과하다.

여드름, 특히 성인여드름은 겉으로 보여지는 증상보다 내부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며 다양하기도 하다. 인스턴트,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의해 오장육부에 독소가 쌓였을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위경락이나 대장경락에 열이 축적돼 얼굴에 여드름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호르몬균형이 깨져 여드름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겉으로 드러난 여드름뿐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소화불량, 장부의 불균형, 기혈순환 저하 등의 원인과 넓어진 모공과 흉터 색소침착 등의 동반 증상이다. 때문에 여드름 치료는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 법보다는 잘 없애는데 집중하여 여드름 자국, 여드름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여드름 부위를 보면 예측해 볼 수 있다. 입주변 여드름, 턱에 나는 여드름의 경우 자궁, 방광, 소화기가 약해졌거나 체내 독소가 쌓인 경우에 많이 발생하고, 턱여드름은 성인여드름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볼에 나는 여드름의 경우엔 위장, 대장,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볼여드름, 입주위여드름은 자국, 흉터가 쉽게 남는 부위이기에 염증 제거와 몸 속 근본 원인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이마의 경우 심폐에 열이 있는 것으로 사춘기 여드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코여드름은 비위에 열독이 쌓인 것인데 피지분비량이 많은 부위이기에 큰 왕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브로 한의원 한방여드름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비추어 체질적 원인을 찾는 내부 원인 찾기에 집중한다. 자세한 상담을 통해 내부 원인을 파악하고, 이후 한약, 침, 교정, 부항, 식이요법 등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한다. 또한 오장육부의 부조화를 개선하여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궁극적으로는 여드름 재발을 방지하고, 매끈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피부 표면에 이미 생겨난 여드름에 대해서는 약침과 다륜침 등 외치요법으로 관리한다. 혈액순환과 오장육부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기본적인 침치료 외에, 한방약재를 정제해 추출한 성분을 환부에 직접 주입하는 약침, 롤러 형태의 미세침으로 자극을 주며 여드름자국치료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은 여드름한의원 케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항염작용과 피지분비조절 작용이 뛰어난 설파젤, 알로에젤을 사용하여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여드름치료로 유명한 피부과(한방), 피브로 한의원은 서울 (강남선릉, 관악신림, 노원의정부, 서초반포, 종로종각, 신촌마포, 잠실신천), 경기, 인천, 강원 (인천부평,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안양범계, 수원, 분당, 춘천), 충청, 전라, 경상 (대전, 청주, 광주, 전주, 울산남구, 창원마산) 등 전국에 지점이 분포하고 있으며 7월 말까지 다양한 여드름치료비용,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