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냄새 없애는법, 레몬으로 충분히 가능..정말?

콘텐트팀 2015. 7. 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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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냉장고 냄새 없애는 법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4계절 24시간동안, 근래 더운 여름에도 음식물을 실시간으로 신선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생활 필수품인 냉장고지만 여러가지 음식물을 보관하기 때문에 각종 냄새가 배어 있다.

이러한 냉장고 속 냄새를 해결하는 것은 보통 쉽지 않다. 최근 냉장고 냄새를 없에는 각종 방법들이 소개됐다.

냉장고 냄새 없애는법 첫 번째는 소주의 뚜껑을 열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소주의 알콜 성분이 냉장고 안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냉장고 냄새 없애는법 두 번째는 숯을 이용하는 것이다. 숯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물 냄새를 숯이 흡수하기 때문에 상쾌한 냉장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시중에서 자주 접하는 레몬으로도 냉장고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레몬을 냉장고에 잘게잘게 슬라이스 하여 넣어두면 잡냄새를 잡아주면서 레몬 특유의 상큼한 냄새가 냉장고 안에 은은하게 퍼진다.

한편 최근 미국의 폭스뉴스가 냉장고 안 식품 관리법을 공개하면서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고기는 유통기한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양이나 냄새, 맛이 괜찮다고 해도 위험할 수 있다. 스테이크나 붉은 육류는 포장지에 쓰인 날짜보다 4일 이상 지나면 먹지 않는 게 좋고 냉동육은 좀 더 오래 갈 수 있으나 절대로 해동시켰다가 다시 냉동시켜서는 안 된다.

신선한 생선을 먹기 위해서는 냉장고에는 하루 이틀만 둬야 한다. 음식점에서 먹다 남겨 싸온 생선 요리는 3~4일 둘 수도 있지만 먹기 전에 반드시 뜨거운 열에 데워야 한다. 생선은 냄새가 나는 것이 당연하지만 너무 강하면 먹지 않아야 한다.

쉽게 무르는 채소는 약간 마르거나 시들기 시작했더라도 살짝 데치거나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먹을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한번에 3~5일치 정도만 산다면 돈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우유 등의 유제품은 가장 맛있을 때가 지났는지 아닌지 즉시 알 수 있는 음식이다. 시큼한 맛이 나면 상한 것으로 냄새가 확실하지 않다면 덩어리나 막이 생겼는지를 살펴 농도가 다르게 보이면 그만 먹어야 한다. 단 요구르트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며칠은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향이나 영양소가 없어지므로 먹을 필요도 없어진다. 치즈와 버터는 가장 오래 둘 수 있는데, 그래도 한 달이 되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냉동식품은 식품이 마른 것은 안전과는 별 관계가 없다. 하지만 음식의 맛과 품질은 다소 다르다. 너무 오래 냉동시키면 식품에서 수분이 달아나서 맛이 없어지고, 해동시키는 과정에서 향도 덜해지고 색깔도 변해 신선한 느낌이 없다. 오래 냉동시켜 퍼석해진 고기는 그 부분만 잘라내고 요리하면 된다. 바싹 마른 아이스크림은 긁어내고 먹으면 맛은 변함없이 좋다.

냉장고 냄새 없애는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궁금했다", "역시 생활의 지혜" "따라해 봐야지" "이것이야말로 꿀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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