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SBS 스페셜-해녀삼춘과 아마짱' 내레이션 참여

2015. 7.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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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일이 SBS 'SBS스페셜' 해녀삼춘과 아마짱편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박해일은 5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해녀삼춘과 아마짱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박해일은 지난 2004년 전도연과 함께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나선바 있다. 당시 박해일은 3개월간 우도에 있으며 바다에서 해녀들의 물질을 많이 지켜본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SBS 스페셜' 제작진은 박해일에게 방송 한 달 전 내레이션 섭외를 부탁했다. 박해일은 기획안을 다 본 뒤 "하고 싶다"며 해녀에 대한 참고자료를 더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미지 좋고 연기력 좋고 목소리 좋은 배우가 그냥 감정을 담아 읽으면 될 텐데 무슨 공부를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나, 사뭇 부담스럽기도 했다"면서도 "마지막 편집본을 미리 챙겨 시사 하면서 느낌을 잡고, 하루 전에 대본을 꼼꼼히 챙겨보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그냥 특별한 배우가 된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박해일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을 전했다.

한편 'SBS 스페셜' 해녀삼춘과 아마짱편은 5일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스페셜ⓒ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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