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부부의 사랑이야기, 일본판 '연애시대'.. 6월 14일 첫방송 기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2006년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감우성,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연애시대’가 일본 드라마로 다시 돌아옵니다.
일본 NTV에서 제작되어 4월부터 방송중인 ‘연애시대’는 동명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으로, 국내에서 방영되었던 ‘연애시대’와 비교해가며 시청하는 것도 또 다른 시청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주변사람에게 이혼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누가 봐도 사이좋은 커플로만 보이는 이혼부부의 사랑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이들은 미츠시마 신노스케와 히가 마나미로, 미츠시마 신노스케는 일드 ‘WOMAN’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미츠시마 히카리의 동생으로 2012년 이후 주목받기 시작하여 2014년부터는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연애시대’에서도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연기를 잘 연기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히가 마나미는 벌써 데뷔 10년차를 맞고 있는 배우로, ‘닥터스~최강의 명의~ 시리즈’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인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연애시대’의 방송으로 다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이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불과 결혼 1년 반 만에 서로의 미련을 남긴 채 이혼하게 되지만, 이혼 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긴 채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만남을 지속하게 되고, 사소한 말다툼 끝에 서로의 재혼 상대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국내에서는 OST 중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라는 노래 가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일본판 ‘연애시대’에서는 어떤 OST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도 관심거립니다.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이혼 후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연애이야기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일본문화전문채널 Channel J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제공=채널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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