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콰이어, 워십스토리 공연
디사이플콰이어 40여명이 13일 오후 3시, 7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Rejoice! 기뻐하라!’라는 제목으로 제2회 워십스토리 공연을 한다(포스터). ‘내 이름 아시죠’ ‘성령이 오셨네’ ‘나사로야 나오라’ 등 다양한 찬송을 부른다. ‘주 예수 기뻐 찬양해’ ‘주는 우리의 피난처’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등은 노래와 함께 춤을 선보인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서울 강남구 한 건물에서 퇴근 후 연습을 해왔다. 20대 대학생부터 30대 후반 직장인까지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찬양을 합창 댄스 뮤지컬 등 여러 형식으로 표현한다. 김혜미 총무는 “성악 전공자가 한 명도 없는 디사이플콰이어는 자유롭게 노래하고, 어느 곳에서나 헌신한다”고 말했다.
2012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6부 예배 찬양대에서 출발한 디사이플콰이어는 지난해 서울·경기 지역 크리스천 청년으로 이루어진 찬양대로 독립했다. 이들은 “목적과 방향을 잃고 흘러가는 세상 문화 속에서 크리스천 청년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노래로 증거하길 원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02-455-1896).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성애 확산 퀴어문화축제 즉각 중단하라".. 한국교회, 퀴어축제 개막식 현장서 반대 기도회
- "무분별한 음주문화 바꿔 그린 캠퍼스로.." 연세대청년절제회 대학 내 금주 운동
- 백석대, 학교폭력 예방전문가 133명 수료 예배
- [역경의 열매] 이에스더 (6) 대구 기도원 탄생 비화.. 1억2000만원이 하루 만에
- 마크 빌츠 목사 내한 집회 "자연현상 통해 말씀하는 하나님 '블러드문' 담긴 메시지 주목을"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