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성아·혜미, '오늘 뭐 듣지?' MC 발탁

한인구 2015. 6. 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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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7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는 나인뮤지스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로 데뷔한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 뭐 듣지?'의 MC로 나인뮤지스의 멤버 성아와 혜미가 전격 캐스팅 된 것.
 
'오늘 뭐 듣지?'는 본격 음악 취향 저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직장인에게 맞춤형 음악을 선곡해주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6월 중 스카이엔터 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MC로 나선 성아와 혜미는 '뮤직테라피스트'로 변신,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 개개인의 깊이 있는 사연을 듣고 상황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준다. 또한 지인과의 전화통화로 즉석 추천곡을 받아 들려주는 '뮤직콜', MC가 매일 듣는 음악 리스트를 공개하는 '나.뮤.소(나의 뮤직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코너 진행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살릴 전망이다.
 
음악 프로그램 MC로 첫 발을 내딛는 두 사람의 진행 실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5월 말 상암동 DDMC빌딩에서 진행된 첫 방송 녹화에선 둘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성아의 엉뚱하면서도 4차원적인 매력과 혜미의 성숙하고 막힘 없는 진행이 의외의 조화를 만들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그동안 나인뮤지스에서 진행 담당으로 활약했던 혜미와 통통 튀는 성아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7월 초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아 혜미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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