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진짜 이유..뱃살 빼는 식품 사과, 지방 분해에 '특효'

콘텐트팀 2015. 5.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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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배고픈 진짜 이유와 함께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계속해서 배가 고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신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식욕이 넘치는 데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과식과 음식 중독에 관한 저술 『더 헝거 픽스(The Hunger Fix)』의 저자 파멜라 피키 박사는 음식을 계속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는 원인 4가지를 공개했다.

정말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어쩌면 축복받은 사람일 지 모르는 이 사람들은 기초 신진대사량이 매우 높다.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금방 배고픔을 느낀다. 미국 버몬트 대학의 연구 결과 실제로 대사 속도가 8%이상 차이나는 사람의 인구가 전체의 약 32%정도라고 한다. 이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보다 적게는 100 칼로리에서 많게는 400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한다.

흰 빵이나 쿠키, 샐러드 드레싱 같이 정제된 설탕이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은 충분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식품들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충분한 양을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국제 비만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고지방 식품은 뇌의 화학 작용을 방해하여 과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식품 보단 유기농으로 재배된 무첨가 식품을 섭취하는 게 과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여성의 월경 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생길 때 과도한 식욕을 느낄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과도하게 호르몬이 분비되면 대사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이 갑상선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시키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게 좋다.

항상 '배고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은 정말 배가 고프기 보단 단순히 '먹는 행위' 자체를 원하는 걸 수도 있다. '배고픔'은 두통이나 멀미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생리현상인 반면 '식욕'은 심리적 현상이다. 특정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심리적 욕구와 관련이 있다. 이상적인 상황은 두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거지만 이게 일치하지 않을 때 '과식'이라는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배고픔도 해소하고 뱃살 걱정도 줄일수 있는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출간된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에서는 뱃살 빼는데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로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음식 나쁜음식' 시리즈를 펴낸 작가이다.

징크젠코 박사가 소개한 8가지의 이 효과적인 음식은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을 다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접근법이 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붉은 과일을 꼽을 수 있다. 붉은 과일류는 사과와 같은 과일을 말한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있어 효과적이다.

두번째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역설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세 번째는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배고픔을 최대 4시간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면 뱃살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네 번째는 살코기다.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허릿살 등이 포함된다. 잎이 많은 채소와 녹차도 뱃살 빼는 데 좋다. 체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섯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생강 등 일부 향신료가 꼽힌다. 음식을 만들 때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도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 데 유익한 식품이다.

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도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다.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어 '음식이 당신을 결정한다(You Are What You Eat)' 등 베스트셀러를 펴낸 길리안 맥키스 박사가 배를 들어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 살이 쪘다고 느껴지면 찬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상온(약 20℃)의 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다.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두 번째는 생강차.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 또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있어 도움이 된다. 세 번째는 현미와 잡곡. 현미와 수수, 조 등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과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한다.

네 번째는 바나나. 바나나 하나에는 칼륨이 약 602㎎g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가 가스로 빵빵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다섯 번째는 파인애플.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이 함유한 효소 브로멜린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여섯 번째는 파슬리.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는 천연 이뇨제로,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돕는다. 마지막은 치커리.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를 돕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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