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톤 별 립스틱을 찾아라

분명 예뻐 보이려고 립스틱을 발랐건만 입술만 동동 떠 보이거나, 오히려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인 적이 있다고? 바이라 오현미 원장과 함께 피부톤에 딱 맞는 맞춤형 립스틱을 제안한다.

웜 톤노란 기가 맴도는 노르스름한 피부 톤. 피부에서 따뜻한 느낌이 나고 갈색 머리가 잘 어울린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쉽게 타는 경향이 있을 것.

▶ 코랄이 섞인 핑크나 오렌지, 누드 컬러가 제격. 1화사한 생기를 불어넣는 코럴 립스틱, 베가스 볼트, 2만9천원, MAC. 2대담한 정열의 오렌지. 베이비 돌 키스 앤 블러쉬, N°4 오랑지 푸죠, 5만5천원대, YSL.

3밝은 레드 컬러의 루쥬 코코, 440 아서, 4만1천원, 샤넬.

쿨 톤피부가 창백하거나 차가운 기운이 맴도는 피부. 혈관이 푸르게 비치거나 하얀 피부 톤을 지닌다. 햇빛에 노출됐을 경우 피부가 붉게 익는 편.

▶ 명도가 높은 레드나 핫 핑크를 추천! 1'차도녀' 느낌의 보랏빛 루즈 홀릭, 183 스타일 퍼플, 3만5천원, 헤라. 2선명한 핑크 컬러의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 위칭 아워, 1만9천원, 에스쁘아.

여기서 잠깐! 태닝을 했다면?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켜 인위적으로 태운 경우. 피부에 갈색 빛이 맴돈다.

▶ 골드 펄이 가미된 베이지나 채도가 낮은 오렌지 립 컬러가 어울린다.1누디한 베이지 컬러의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BG931, 3만5천원, 슈에무라.

2톤 다운된 오렌지. 마끼아쥬 에센스 글래머러스 루즈 네오, OR241, 3만6천원, 시세이도.

EDITOR 천나리 PHOTO 각 브랜드 제공 DESIGN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