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블링블링' 연미복 입고 '여심흔들'

2015. 5.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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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블링블링' 연미복 입고 '여심흔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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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블링블링' 연미복 입고 '여심흔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중인 배우 연우진이 연미복 자태를 선보였다.

연우진은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업그레이드 된 인간미 넘치는 소정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원수처럼 으르렁거렸던 전(前)상사 조여정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달콤쌉사름한 로맨스를 시작,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연우진은 16일 방송될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심플하면서도 젠틀한 연미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소정우(연우진)가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파티 연회장에 참석하는 장면이다. 평소에 즐겨 입던 캐주얼한 '소변룩'과는 180도 다른,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다.

더욱이 연우진은 허리라인이 자연스럽게 들어간 슬림핏 블랙 턱시도에 블랙 보타이(bow tie)를 매치하는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여기에 요즘 남자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포마드 펌'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연우진은 훤칠한 기럭지와 우월한 몸매 비율로 턱시도를 소화해냈다.

이날 파티 연회 장면을 촬영하느라 이른 오전부터 날을 넘긴 다음날까지 촬영이 이뤄졌다. 연우진은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20시간이 넘도록 연미복을 입은 채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연기를 펼쳤다. 또한 연우진은 다른 사람 촬영일 때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넉살좋은 유머로 분위기를 돋우는 등 완벽한 매너로 현장의 귀감이 됐다.

제작진 측은 "연우진은 빡빡한 스케줄로 고군분투하는 현장에서 웃음을 안겨주는 일등공신"이라며 "인간적이면서도 다정다감한 소정우 역할을 위해 다채로운 변신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연우진이 앞으로도 펼칠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8회분에서는 소정우(연우진)가 자신을 위해 맨발의 질주도 마다하지 않은 고척희(조여정)에게 짜릿한 '증인 키스'를 건네면서, 앞으로 봉민규(심형탁), 조수아(왕지원)로 이어지는 사각관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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