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원영, "김은숙 작가 SNS 이벤트에 캐스팅 돼"

콘텐트팀 2015. 5.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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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배우 최원영이 드라마 '상속자들'에 캐스팅 된 이유가 SNS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최원영에게 "김은숙 작가가 올린 SNS 이벤트 덕분에 '상속자들'에 캐스팅됐다는 게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원영은 사실임을 밝히며 SNS 이벤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이벤트 속 절실한 댓글을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최원영은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드라마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가 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SNS 활용을 잘하는 배우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원영의 SNS 에피소드는 6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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