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X강남, 모란 시장 방문 "재래시장 들썩들썩"

엄동진 2015. 4. 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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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트로트 듀오' 태진아X강남이 모란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19일 성남 모란시장을 방문해 최근 발표한 '전통시장'을 들려주며 상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모란 시장 방문은 최근 태진아가 발표한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태진아와 강남은 신곡 '전통시장'에 담긴 의미를 살려 전국 재래시장들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일주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첫번째 방문지로 모란시장을 결정하고 19일 전격 방문했다. 즉석에서 공연도 진행했고, 상인들과 담소도 나눴다. 직접 길거리 음식까지 시식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태진아와 강남은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재래시장 일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후 각 상가번영회와 지역 자체단체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빠르게 방문 일정까지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개월에 걸친 대장정이다. 4월19일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을 시작으로 4월22일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4월23일 전라남도 광주 양동시장, 4월24일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4월26일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4월30일 부산 국제시장, 5월3일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시장, 5월4일 강원도 강릉 성남시장, 5월10일 경상북도 대구 칠성시장, 5월13일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5월23일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방문할 계획.

두 사람이 발표한 '전통시장'은 록에 트로트, 전통 가락을 믹스된 댄스 곡이다. '간다 간다 전통시장 간다/간다 간다 경제 살리러 간다'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 지난달 31일 음원 발표에 이어 10일에는 앨범을 발매하고 라디오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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