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리바트·일룸 등 벙커형 키즈침대 인기..디자인과 실속 동시에
가구업계가 신학기를 맞이한 자녀들의 방 꾸미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어린이용 침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드하이 형태의 키즈 침대는 침대의 하부 공간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만의 특별한 아지트인 동시에 아이 스스로 수납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키즈·주니어 가구시리즈 '드리머(Dreamer)'와 '토비(Toby)'를 새롭게 선보였다.
까사미아의 '드리머'와 '토비' 시리즈는 베드 판넬, 사다리, 가드가 포함되어 있는 미드하이 형태로, 공간 및 자녀 수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경우에 따라 침대의 하부 공간을 놀이나 학습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까사미아 '드리머' 시리즈의 가격은 침대(S) 115만원, 와이드서랍장 75만원, 와이드선반장 45만원이며, '토비' 시리즈의 침대 가격은 119만원, 선반장 17만원, 선반장 도어 23만원이다.
현대리바트의 리바트키즈는 3~6세용이다. 원목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색감과 놀이를 통해 창의력 개발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숲속의 오두막' 시리즈는 노르웨이 오슬로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오두막을 콘셉트로 색상과 모양을 디자인했다. 아이들이 가구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를 하고 또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까지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하는 일룸키즈의 '허비'는 아이들이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동시에 충격을 흡수하는 포밍범퍼로 침대 하부 모서리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푹신한 쿠션감으로 공간 안정성을 높여주는 놀이매트와 커튼이 있는 비밀스러운 아지트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놀이공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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