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최종회 재방송도 없어.. '굴욕 씁쓸'

김진석 2015. 3.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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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하이드 지킬, 나' 최종회는 재방송도 없다.

SBS 측이 공개한 이번주 편성표에 따르면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 19회와 최종회 재방송 편성은 없다.

토요일 오후에는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와 예능 '아빠를 부탁해' 재방송이 자리잡았다. 일요일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불타는 청춘' 재방송이 편성됐다. 그 어디에도 '하이드 지킬, 나'는 없다. 지난주에도 '하이드 지킬, 나'는 17회만 재방송됐을 뿐 18회는 없었다.

이 같은 짜임은 드라마의 부진 때문으로 해석된다. 본방송도 3%대 굴욕적인 시청률이니 재방송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것. '웃찾사' '불타는 청춘' 등 예능이 전반적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이 높아 편성국에서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드 지킬, 나'는 지난주 최저시청률로 쓴 맛을 봤다. 전국시청률 3.5%를 기록, 전주보다도 0.4%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다. 현빈과 한지민 등을 내세웠지만 결국 제대로 힘 못 쓰고 종영한다. 2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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