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맞춤형 업소용 냉장고 '딤채C' 50여종 출시

2015. 3. 1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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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대유위니아가 딤채와 위니아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50여종의 업소용 냉장고 신제품 '딤채C'를 출시했다.

대유위니아가 이번에 내놓은 업소용 냉장고 딤채C는 지난 2013년 4월 프리미엄 가정용 냉장고 '딤채프라우드'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내 놓은 업소용 냉장고로 국내 최초로 김치냉장고 딤채를 개발해 식품 보관의 새로운 지평을 연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다.

제품명인 딤채C에는 'DIMCHAE COMMERCIAL REFRIGERATOR'에서 C 이니셜이 강조 반영됐다.

대유위니아의 업소용 냉장고 딤채C는 '외식사업의 성공은 신선한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재료에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식품의 수분을 지켜주는 직접냉각방식 제품과 빠른 냉각 속도로 성에 걱정이 없는 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한 두 가지 맞춤형 모델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유위니아가 새롭게 출시한 직접냉각방식 딤채C는 식품의 수분을 지켜 더 싱싱한 음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직접냉각방식이 반영된 제품이다. 총 25종(왼손잡이용 4종 포함)의 직접냉각방식 딤채C는 국내 최상급 냉각 압축기를 사용해 강력냉각 기능과 함께 음식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온도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냉기량을 조절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온도조절은 마이콤 센서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내부 온도를 유지해주고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막아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준다. 매장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 변화가 많은 업소에서도 쉽게 옮기며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바퀴와 고정장치가 달려있으며, 고급 스테인리스 사용으로 멋스러운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일반형 모델은 2도어, 4도어, 6도어 제품 12개(왼손잡이용 2종 포함) 모델이 출시됐으며 용량은 최소 냉동 250ℓ/ 냉장 255ℓ모델부터 최대 냉동 1685ℓ 냉장 1701ℓ 제품까지 있다. 유리도어형 제품은 500ℓ대 제품부터 1700ℓ대 제품까지 13종(왼손잡이용 2종 포함)이 출시됐다.

대유위니아는 성에 걱정이 없는 간접냉각방식의 딤채C도 22종(왼손잡이용 4종 포함)의 모델을 출시했다. 간접냉각방식 제품은 빠른 냉각속도로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해주며 성에를 자동으로 제거한다. 또한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공급하는 강제순환방식을 통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신선함을 지켜준다. 간접냉각방식 제품은 자주 문을 여닫아도 사전 설정된 온도로 빠르게 복귀하기 때문에 균일한 내부 온도가 유지된다.

우레탄 발포도어를 사용해 외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내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식품의 신선함이 유지된다. 한편 내부 옆면에 선반 걸이가 있어 원하는 만큼 높이를 조절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접냉각방식 제품과 마찬가지로 2도어, 4도어, 6도어 제품군으로 나뉘며 고객들은 최소 냉동 500ℓ부터 최대 냉장 1667ℓ까지 일반형 11종(왼손잡이용 2종 포함)과 유리도어형 11종(왼손잡이용 2종 포함) 제품 중 원하는 모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공장 출하가 기준 500ℓ대 143만원부터 1700ℓ대 제품 369만원 수준이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해 가정용에 이어 올해 업소용 냉장고 시장 진입을 계기로 종합가전회사로 발돋움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1993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 전문 브랜드 위니아를 출시하고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김치냉장고 딤채를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한 대유위니아는 딤채C와 함께 2015년 매출 5200억원, 영업이익1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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