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모스트 원티드'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풋볼리스트 2015. 3.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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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나이키는 내달 12일 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Nike Most Wanted) 한국대표 선발전을 대한민국 축구의 성지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개최한다.지난 2010년부터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 유망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는 올 해 역시 프로 진출을 꿈꾸는 많은 선수들을 위해 보다 강화된 선수 선발 시스템으로 찾아온다.전 세계 32개국에서 펼쳐지는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의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만 16~19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나이키 풋볼 어플리케이션(Nike Football App)을 통해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11일간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등록이 완료되면 대한축구협회 축구지도자들이 선수들의 참가 신청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4월 3일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최종 100인의 명단을 발표한다. 이렇게 선정된 100명의 참가 선수들은 오는 4월 12일 파주 NFC에서 펼쳐지는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1인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를 비롯해 각 지역의 유소년 클럽 및 축구부 지도자의 추천 선수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나이키 모스트 원티드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나이키 축구 대회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스파크 테스트(SPAQ TEST)를 통한 운동 능력 측정은 물론, 경기에 필요한 기술 및 전술을 보다 심도 있게 평가하는 스킬 테스트(SKILL TEST)를 통해 최종 라운드인 파이널 매치 진출자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11 대 11 정식 경기로 진행되는 파이널 매치에서는 전∙후반 각각 45분씩 총 90분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전술 이해도와 팀워크 등 축구에서 요구되는 필수 사항들을 평가한다.90분간의 치열한 경기를 거쳐 한국대표로 선정된 최종 1인은, 오는 4월 30일 영국 세인트 조지 파크에 위치한 축구 센터에서 펼쳐지는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 글로벌 쇼케이스(Nike Most Wanted Global Showcase)에 참가하여 전 세계 32개국에서 선정된 대표들과 함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인 세인트 조지 파크에 위치한 나이키 아카데미(Nike Academy) 입단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실제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를 통해 나이키 아카데미에 입단한 선수들은 최고의 훈련을 받으며 세계 유수의 축구 클럽들과 경기를 펼치는 영광을 누렸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2010년 문선민(외스터순드 FK) 선수와 2013년 윤수용(유르고르덴 IF) 선수가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각 국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나이키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룬 바 있다.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는 오는 3월 20일부터 나이키 풋볼 어플리케이션(Nike Football App)에서 참가 신청이 진행되며, www.nike.com을 통해 대회 일정 및 세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2015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Nike Most Wanted) 한국대표 선발전Ÿ 참가신청: 3월 20일 ~ 3월 31일 (Nike Football App)Ÿ 코리아 파이널 참가자 발표: 4월 3일Ÿ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 코리아 파이널: 4월 12일Ÿ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 글로벌 쇼케이스: 4월 30일 ~ 5월 4일사진=나이키 제공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조커 변신' 김신욱,결과는 '철퇴의 선전포고''외로운 킬러' 아드리아노, 부진 원인은 '지원 부족'[히든트랙] 황새 VS 꾀돌이 '빅뱅', '직관'아닌 '집관'도 성공적[클래식 포커스] 포항 덮친 3가지 악재 '당장 서울戰 걱정'[현장스케치] 포항을 찾은 'K리그의 봄' 19,227명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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