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PD "tvN 금토드라마 후속, 부담된다"
2015. 3. 9. 14:41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송현욱 PD가 tvN 금토드라마의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 PD와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송 PD는 "'미생' 등의 금토드라마 후속작이라는 것이 부담된다. 또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 부담이 있다"면서도 "만드는 사람이 열심히 하면 시청자분께서 알아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던 싱글맘 차미래(이유리)에게 차인 뒤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차미래,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사진 = 송현욱 PD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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