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논두렁·쓰레기 소각하다 산불 잇따라 건조날씨에 화재
이광형 2015. 3. 7. 22:53
7일 낮 12시 54분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오촌리 용문산 밑자락에서 불이 나 임야 0.2㏊를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13대, 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가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양평군 양동면 고성리의 야산에서도 쓰레기 소각 도중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06㏊를 태우고 2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이광형 기자 ghl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잘생긴 백인男이 한국女에게 전화번호 따려했다?.. 누리꾼 반응은?
- 이사가려는데 가스렌지 밑에 엄청난 거액이.. 주인 찾아준 '양심男' 이야기
- 한국 맥도날드에 '개고기 버거' 있다고? 황당 외신 보도 '눈살'
- "'파검'이 보이나요?" 드레스 색깔 논란 적용한 공익 광고 등장
- 결혼 1주일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허걱'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