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광수 日 드라마 첫 도전 "일본어 능숙, 꿈 이뤘다"

박현택 2015. 2.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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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현택]

그룹 초신성의 광수가 칸지야 시호리 주연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25일(이하 현지시간) 광수가 TBS계 드라마 '여자 설득 '밥'' 제 7화에 한국 유학생 역으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여자 설득 '밥''은 극 중 캐릭터인 자유 기고가 칸바야시 메구미(칸지야 시호리)가 연재 소설을 쓰기 위해 이상적인 남성들과 데이트를 거듭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제 7화는 칸바야시 메구미가 불고기집에서 일하는 광수의 자상함에 매료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2009년 일본 데뷔 이후 일본어 공부를 거듭해온 광수는 "일본 드라마에 꼭 출연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하나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스포츠 호치는 광수의 일본어에 대해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능숙'하다고 덧붙였다.

'여자 설득 '밥'' 제 7회는 3월 8일(현지시간)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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