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처에 따라 체색 변하는 '노래미' 특징..'신기하네'

온라인이슈팀 2015. 2. 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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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처에 따라 체색 변하는 '노래미' 특징…'신기하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터넷상에서 노래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노래미 특징은 몸이 미꾸라지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다는 것이다.주둥이는 둥글고, 아래턱이 위턱 앞으로 나와 입은 45° 각도로 위를 향해 열린다. 눈은 머리의 위쪽에 있다.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뒷부분에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가장 위쪽 1개의 연조(마디가 있는 지느러미 줄기)는 분리되어 있고, 아랫부분에는 분리된 연조가 없다. 꼬리지느러미의 뒷 가장자리는 둥글다.피부는 비늘이 없고 미끈미끈하다. 등 쪽 색깔은 흑갈색을 띠며, 배는 연한 갈색을 띤다. 특히 서식처에 따른 체색 변화가 심해 색깔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래미는 주로 얕은 물가에서 발견되며 해조가 발달한 장소에 서식한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물이 빠지고 난 후 생기는 작은 웅덩이에서 찾아 볼 수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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