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27.2%..최고기록 경신
2015. 1. 4. 10:04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1%)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이다.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 분)이 문수인(한지혜)의 빵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남우석은 혼자 못질을 하다가 망치에 손을 다친 문수인에게 다가가 "괜찮으냐. 골절된거 아니냐"라며 그녀를 걱정했고, 문수인이 괜찮다고 하자 "살짝 스친건데 어떻게 멍이 드냐. 봐라"라고 물었다.이어 남우석은 문수인 대신 망치를 들었고, 신세를 졌다는 문수인의 말에 "뭐 이까짓게 신세냐. 뭐 더 도와줄거 없느냐. 드디어 내일 오픈이다"라며 다독였다.그러자 문수인은 "선생님 덕분이다. 선생님이 빵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오늘 같은 날은 오지 않았을거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고, 남우석은 "미안하다는 말은 안했으면 한다. 그 말은 왠지 쓸쓸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은 6.1%로 집계됐다.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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