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 형태와 부위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

송병기 2014. 12.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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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치료한의원 '피브로한의원' 증상별 여드름치료법 제시

요즘 유명한 피부과병원들은 대학수학능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 햇빛이 강하지 않은 겨울철에 성인여드름 피부관리를 받으려는 직장인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피부과가 유명한 곳이나 피부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상당수가 여드름피부과 치료를 받으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여드름피부과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반드시 여드름이 쉽게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름이 알려진 피부과를 다닌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성인여드름이 계속나는 이유와 재발문제도 몸속 건강에 달려있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증상완화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여드름은 언제든지 쉽게 재발할 수 있다.

여드름은 모낭에 연결돼 있는 피지선에서 과도한 피지가 분비되거나 모공이 막혀 제대로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여 생기는 염증이 원인이다.

흔히 사춘기의 심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피지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사춘기에 활발하게 분비돼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것일 뿐 성인도 충분히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도 여드름이 생기곤 한다.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오래되면 색소침착, 패인 자국, 여드름 흉터 등이 남을 수 있으므로 여드름치료 잘하는 곳을 찾아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여드름은 형태와 부위에 따라서도 치료법을 달리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여드름 형태는 '면포성 여드름(좁쌀여드름)'으로 모공이 피지로 인해 막혀 있는 상태다. 작고 하얗게 튀어나온 형태로 피지가 노출되면 끝이 산화돼 검게 보인다. 염증 상태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여드름 피부과 치료와 여드름 관리로 충분히 없앨 수 있는 단계다.

염증이 생겨 여드름 겉부분이 붉은 색으로 튀어나오는 '구진성 여드름'이 되면 치료가 다소 힘들게 된다. 따라서 전문적인 여드름피부과 치료가 꼭 필요하다. 여기서 더 진행돼 고름이 차기 시작하면 '농포성여드름(화농성여드름)' 상태가 되며, 노란 고름 형태의 여드름을 갖게 된다.

특히 구진성 여드름 상태에서 딱딱하고 크게 올라오고 통증이 유발되며 내부에 농이 차있는 '응괴성 여드름' 상태가 되면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로도 여드름 흉터 없이 없애기 힘들다. 따라서 염증이 생기기 전 빨리 피부과병원이나 여드름 피부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피브로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여드름치료를 위해서는 여드름이 생기는 체질을 개선시키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판단한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의 원인을 얼굴에 열이 몰리는 '상열하한(上熱下寒)'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피브로 한의원에서는 몸의 순환을 유도하여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청소년이나 성인 여드름치료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식습관, 생활습관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재발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흉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브로한의원은 표면적인 여드름 증상뿐만 아니라 인체 내부장기의 부조화를 개선하고, 노폐물과 염증을 제거하는 등의 특수 재생요법과 진정요법 홈케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과 여드름흉터를 치료하고 있다.

현재 피브로 한의원은 서울(강남삼성, 관악신림, 노원, 서초논현, 신촌홍대, 영등포당산, 잠실신천), 경기/인천(인천부평, 구리남양주, 김포, 안양평촌, 부천, 수원, 분당), 충청/전라/경상(대전, 청주, 전주, 광주, 울산, 창원마산) 등 전국적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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