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3회 2014 QI경진대회 성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김준식)은 지난 9일 병원 2층 이화홀에서 '제3회 2014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주제를 선정, 개선안을 수립한 후 한 해 동안 개선활동을 펼치는 QI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QI경진대회는 그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구연발표를 진행하고 우수부서에게 시상하는 뜻 깊은 날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임상 질 지표 체계' 란 주제로 천자혜 신촌 세브란스병원 QI팀장의 강의가 진행되어 의료의 질 관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진료의 질 향상, 비용 효율성 증대,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부서에서 활동한 총 8팀의 우수사례 구연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욕창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욕창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신경과·병동간호·영양팀·QI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식 원장은 "전 직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공공병원으로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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