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변윤선 피부과 전공의 학술상 수상

김단비 2014. 12. 8. 16: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8일, 본과 변윤선 피부과 2년차 전공의가 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변윤선 전공의는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고, 지난 11월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피부과학회 서울지부회에서는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2014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변윤선 전공의가 수상한 연구 논문은 'The influence of cooking method on the histamine level of Korean foods (한국 음식의 조리법이 히스타민 농도에 미치는 영향)'라는 제목의 논문이다.

변 전공의는 연구 결과를 통해 육류의 경우 구울 때 히스타민 농도가 높아진 반면 채소류의 경우 조리법에 따른 히스타민 농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대한피부과학회 서울지부회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은 'Oral allergy syndrome to hazelnut and 6 nuts which have cross-reactivity with hazelnut (헤이즐넛과 이에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6가지 견과류에 대한 구강알레르기 증후군)'라는 제목의 논문이다.

변윤선 전공의는 "꾸준한 연구로 알레르기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