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男 1위' 무카이 오사무, 3살 연상배우와 결혼 발표

온라인이슈팀 2014. 11.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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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 男 1위' 무카이 오사무, 3살 연상배우와 결혼 발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의 인기 배우 무카이 오사무(33)가 3살 연상배우 구니나카 료코(36)와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20일 일본 언론은 "무카이 오사무가 여배우 쿠니나카 료코와 결혼을 발표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NHK TV 소설 '츄라상'에 출연한 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약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무카이 오사무와 쿠니나카 료코는 다음 달 혼인 신고를 제출하고 정식 부부가 된다.

무카이 오사무는 2006년 TBS 드라마 '백야행'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니혼 TV '방청 매니아 09'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정의의 아군', '게게게의 아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 배우 반열에 올랐다.

무카이 오사무는 지난 8일 발표된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순위에서 수많은 스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을 정도로 인기 스타다.

쿠니나카 료코는 1999년 TBS 드라마 'L × I × V × E'를 통해 데뷔, 영화 '전차남', '히어로(Hero)', 드라마 '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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