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호주 대표 다니엘, 학업 이유로 하차 "내년에 올게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가 하차한다.

23일 JTBC '비정상회담' 제작진 측은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됐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스눅스는 학업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 11월 중순 호주로 돌아가 학업을 마친 후 내년 초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는 "당분간 새로운 멤버를 충원할 계획은 없다. 다니엘이 비운 자리는 일일 인턴들이 채워갈 계획이다"라며 "일일 인턴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려고 한다. 접해보지 못한 문화에 대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주 다니엘 하차, 진짜 아쉽다" "호주 다니엘 하차, 빨리 돌아오세요~" "호주 다니엘 하차, 아직 학생이었구나" "호주 다니엘 하차, 누가 오려나 이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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