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마 유키에, '고쿠센' 양쿠미가 결혼했다고?

온라인이슈팀 2014. 9. 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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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마 유키에, '고쿠센' 양쿠미가 결혼했다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톱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17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나카마 유키에(34)와 다나카 테츠시(48)가 이미 결혼식을 올린 사이라고 밝히며 근시일내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3년 후지TV 드라마에서 공동 출연의 계기로 알게 되며 친구로 지내오다가 2008년부터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나카마 유키에는 깜짝 결혼 발표로 6년간의 비밀 연애의 결실을 맺었다.

나카마 유키에는 1979년 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 출생으로 일본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상급 여배우다. 또한 드라마 '고쿠센' 시리즈의 일명 양쿠미(야마구치 쿠미코) 선생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여배우다.

나카마 유키에의 남편이 된 다나카 테츠시는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다나카 테츠시, 결혼 이미 했다니" "다나카 테츠시, 결혼 상대자는 누구" "다나카 테츠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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